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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을 멈추고 싶다면 달려라! 알람런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알람 어플 리뷰의 시간이다. 오늘은 주변의 많은 문의가 있었던 ‘알람런 (Alarm Run)’을 들고 왔다. ‘알람런’은 다른 알람 어플들과는 많이 차별화 되는 어플이기에,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 어플은 바로 자신이 선택한 SNS와 연동해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자의 잠을 깨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먼저 어플을 실행하면 이러한 문구와 사진이 뜬다. 일정 시간 알람을 끄지 않으면 자신이 로그인한 SNS에 ‘나는 아직 쳐 자고 있다.’와 같은 문구가 올라간다.

필자가 직접 사용해본 결과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었다. 물론 바로 게시물을 지워 많은 사람들이 보진 못했지만 알람 어플 따위에 졌다는 수치심이 물 밀듯 밀려온다.

경고 화면을 건너뛰고 나면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

필자는 당일에 큰 과제가 있어 한시 반에 알람을 맞춰놓았다. 물론 끄고 다시 취침했다.

여기서 ‘알람런’의 또 하나 특이점이 나온다. 바로 날 도와줄 친구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신의 전화번호부에 등록 되어 있는 친구 몇명을 선택하면, 그 친구들에게도 SNS에 올라가는 문구와 똑같은 문구가 메세지로 전송된다. 진정한 친구를 가릴 수 있는 효과는 덤이다.

그냥 일어나기 싫은데 왠지 형식상 알람은 맞춰놔야 될것같은 기분이 들면 도와줄 사람을 설정하지 않아도 된다.

알람 설정의 마지막 절차는 패턴을 정하는 것이다. ‘알람런’과 ‘알라미’의 다른 점은 ‘알람런’은 제 시간에 일어나지 않았을 때의 후폭풍을 강조하였고, ‘알라미’는 알람 자체를 끄기 힘들게 설정해 잠이 깨게 만드는 것이다.

오늘은 알람 어플 두번째 리뷰인 ‘알람런’을 소개해보았다. 알람 어플 리뷰의 단점은 본인이 직접 써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필자는 다음 기사부터 시리즈물의 주제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여학생들이 많이 좋아할 만한 주제니까 설레는 가슴을 안고 하루하루 나의 기사를 기다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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