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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꿀조합: 에뛰드 편

안녕 독자들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새로운 컨텐츠가 등장했다.

바로 섀도우 꿀조합편! 사실 나 혼자 기다려 왔을 수도….

편집장이 나에게 컨텐츠 변경을 요구했기에 어쩔 수 없이 바꾼거긴 하지만 연재하기도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기에 힘 입어 시리즈를 시작한다.

오늘의 조합은 에뛰드 섀도우 편이다. 에뛰드 섀도우는 가루날림이 적고 발색이 잘되는데다가 가격까지 저렴해서 필자가 애용하는 섀도우이다. (에뛰드 홍보대사 아님)

이것은 필자가 쓴 제품들의 발색샷이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카페라떼 우유많이,아련한 로지필터, 200년 된 초코가게, 그리고 머슬매니아이다.

역시 에뛰드… 대단한 작명센스이다.

두둔 이것은 바로 필자의 눈이다. 갑자기 나타나서 당황했다면 미안하다. 발색을 최대한 잘 보이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폰카의 한계에 다다르고 말았다.

먼저 카페라떼 우유많이로 1번 구역, 눈두덩이와 눈아래까지 음영을 준다. 따뜻한 홍차색이기 때문에 베이스 섀도우로 쓰기 좋다.

다음은 아련한 로지필터로 2번 구역, 눈두덩 중앙을 중심으로 양옆으로 블렌딩해준다. 자글자글한 펄감에 차분한 베이지 톤의 섀도우라 생각보다 튀지 않는다.

이렇게 포인트를 준 뒤, 3번 구역인 눈 뒤 쪽을 막아준다는 느낌으로 진한 음영색인 200년 된 초코가게를 발라준다. 삼각존도 채우는걸 잊지 말자. 따뜻한 브라운이라 웜톤에게 더 잘 어울리는 색감이다.

마지막으로 영롱한 펄감의 머슬매니아를 4번, 눈앞머리와 눈밑에 발라준다.

모든 것을 블렌딩 해준다면 당신은 이미 트렌치 코트가 어울리는 깊은 눈매에 사연 있는 듯한 아련한 눈빛을 가지게 될 것이다.

눈을 뜨면 이런 느낌이다. 조명의 불빛 때문에 색감이 실제보다 훨씬 연하게 나온다. 그리고 눈 앞의 펄감이 실제가 더 영롱하다.

이 조합은 필자의 데일리 메이크업이다. 데일리라기엔 조금 진할 수도 있지만 독자들의 마음에 따라 음영의 정도를 조절하기 바란다.

이런 메이크업은 봄/여름보단 가을/겨울에 더 어울린다.

고로 다음에는 봄과 여름에 어울리는 섀도우 조합을 가져오겠다.

혹시 다른 조합을 원한다면 PPJ이메일로 얼마든지 의견을 보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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