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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랭섬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 양예원
  • Dec 14, 2015
  • 1 min read

벌써 가을이 지나가고 어느덧 2015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되었습니다. 브랭섬홀에서는 2015년 마지막 달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이 있는데요, 바로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입니다. ‘오즈의 마법사’는 도로시와 친구들의 모험이야기를 소재로 다룬 이야기입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로 노래와 연기 두 가지를 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는데요,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이 공연이3달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드디어 수많은 관중들 앞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즈의 마법사’는3일 동안 진행 되었는데요. 자신들의 재능을 무대위에서 마음껏 뽐낸 브랭섬홀 학생분들이 자랑스러울 따름입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이번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오즈의 마법사’에서 용기를 얻고자 하는 엉뚱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사자 역의 이연우 학생과 짧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연우 학생: “처음에는 제가 맡은 배역인 ‘사자’는 주요역할 중 하나이기에 그 부담이 컸지만, 사실 흔한 기회가 아니기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원래 무대공포증이 있어서 정말 제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이번 공연을 계기로 극복할 수 있게 되어서 제 자신이 정말 자랑스러운 것 같아요.

제가 이번 공연에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앞에서 관중분들이 박수쳐 주시고 공연 끝나고 몇몇 분들이 잘했다고 칭찬해 주실 때에요. 아쉬운 점은 준비할 시간이 짧은 편이어서 캐릭터에 대해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는데요. 그래서 아쉬움이 조금 남아요. 하지만 저에게 이번 공연은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의미있는 공연이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 무대 위에서 또 무대 뒤에서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있을 브랭섬홀 행사들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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