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 Lifeguarding 팀 인터뷰
- 박현원
- Apr 14, 2015
- 1 min read

이번주, 저는 학교 라이프가딩 수업을 듣고있는 11학년 고현중 학생을 찾아가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이 수업은 미국 레드크로스에서 공식으로 인정한 수업을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수업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정식 구조요원 자격증을 부여받을 수 있는 뜻 깊은 수업입니다.
인터뷰어 : 이 수업을 이수한 후에 공식 자격증을 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셨나요?
고현중 : 네 맞아요, 알고 있었습니다.
인터뷰어 : 자격증 이름이 뭔가요?
고현중 : 미국 레드크로스 구조대원 자격증입니다.
인터뷰어 : 성취시 달성하는 구조의 레벨은 어느정도인가요?
고현중 : 구조요원이 되기위한 자격증이 하나밖에 없으니 고등학교를 넘어서 대학교, 성인까지 계속 인정받죠.
인터뷰어 : 일년만에 공식 구조요원이 된다니, 엄청난데요?
고현중 : 아 사실 한 학기만에 끝난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영팀에 속해 있기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재밌어요.
인터뷰어 : 요즘은 어떤것을 배우고 있나요?
고현중 : 예전엔 물속에서 스킬들을 배우곤 했는데 요즘은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어요.
인터뷰어 : 이 수업을 듣고나서 자격증을 갖고 무엇을 할 생각인가요?
고현중 : 사람들을 구할거에요. (웃음) 사실 봉사나 인턴십도 생각은 해봤지만 미국 자격증이 한국에서 많이 인정을 못 받기 때문에, 특히 제가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지금은 아무 계획 없습니다.
인터뷰어 : 그래도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특출한 능력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정말 자랑스럽군요. 수업에서 앞으로 더 잘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오늘 저와 함께 시간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현중 : 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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