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C 남자 농구
- 번역: 인진만
- Mar 23, 2015
- 2 min read

KIS의 시즌 2 고등 농구부는 경탄스러운 성공이였고 더 발전할 농구부의 조짐이였다.
특히 고등 남자농구부의 Varsity와 Junior Varsity 팀은 지난 KISAC 토너먼트에서 2, 3등을 차지했다.
KIS 남자농구 Varsity 팀은 결승전까지 올라갔지만, BIFS의 Varsity 팀에게 불과 몇점차로 패배했다. KIS 남자농구 Varsity 팀은 토너먼트에서 NLCS JV, BIFS JV, CCS V, 그리고 NLCS V을 상대로 6연승을 거두었고 결승전 이전까지는 전승 무패의 기록을 남겼다. 비록 경기는 패배했지만, 결승전은 토너먼트내 가장 아슬아슬한 경기였고, 두팀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이였다. 무엇보다 다른 팀들을 놀라게 한 것은, KIS 남자농구팀에는 12학년이 한명도 없었다는 것이다. 이 현저한 나이차는 KIS가 내년 대회를 기대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KIS 남자농구팀은 졸업생이 한명도 없고, 선수들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다. KIS 남자농구 Varsity 팀의 주장, Andrew In 학생은 "정말 많은 발전을 한것 같다. 작년 대회에는 4등과 5등으로 끝났지만, 올해는 2, 3등을 차지한것이 자랑스럽다. 토너먼트에서 졸업생이 한명도 없던 팀은 KIS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미래가 더 기대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정말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과 코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헤드 코치 Sean Pratt 선생님 역시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내년 KIS의 농구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KIS의 Junior Varsity 팀 역시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KIS의 Junior Varsity 팀은 준결승전에서 BIFS V를 상대로 최선을 다했다. 하프타임엔 BIFS V와 3점차 밖에 나지 않았다. KIS의 Junior Varsity 팀은 결국 토너먼트에서 3등을 하게 되었고, 이는 KIS의 Junior Varsity가 CCS, NLCS, 그리고 CDS Varsity 팀들과 다른 Junior Varsity팀들보다 더 좋은 기록을 냈다는 뜻이다. 서울에서의 이틀은 KIS 남자농구팀들에겐 너무나 신나고 감동적인 이틀이였다. 한 학교에서 2등과 3등이 나왔다는 것은 KIS와 KIS의 미래에게 있어 너무나도 큰 의미를 가진다. 지난 시즌동안 모든 선수들과 코치들은 열정을 다해 전념해 주었고, 내년엔 더욱더 큰 성과를 낼 것이다. Mr. Oren, Mr. Dines, 그리고 Mr. Pratt 밑에서 KIS 농구부는 계속해서 발전 할 것이고 가까운 미래에 우승을 거머쥘수 있을 것이다. 한가지 확신할수 없는 것이 있다면, 내년 우승은 KIS Varsity 팀이 할것인지 Junior Varsity 팀이 할 것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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