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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J Theatre Season 3 - 한여름밤의꿈 (A Midsummer Night’s Dream)

  • 번역: 인진만 / 사진: 김태준
  • Mar 11, 2015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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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5월 19, 20, 21일 오후 7시 반에 KISJ Theatre season 3의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A Midsummer Night’s Dream) KIS Jeju 고등학교 옥상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한여름 밤의 꿈은 KIS가 선보이는 역대 가장 큰 스케일의 공연으로, 앞으로 KISJ Theatre의 앞으로의 발전과 성공을 예고한다.

30명이 넘는 학생들이 2월 13일에 고등부 드라마 교실에서 다양한 배역들을 위해 오디션을 받았다. 각 학생들은 셰익스피어의 독백중 하나를 골라 오디션 당일 오디션장에서 공연했다. KIS Jeju의 9학년 이은서 (Jenny Lee) 학생은 셰익스피어의 독백을 연습해 선보이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작업이지만, 덕분에 연기실력을 향상시킬수 있었고, 앞으로 다른 배역들도 소화 할수있도록 준비 시켜주었다고 말했다. 이번 KIS의 공연은 고등부 뿐만 아니라 중등부 학생들도 참여하게 되었다. 6학년 부터 11학년까지 참여가 가능했던 이번 오디션에서 학생들은 모두 눈에 띄는 열정을 보였다. 오디션 결과는 2월 16일 발표되었고, KISJ Theatre의 감독들은 각 배역에 적합한 학생들을 선발했다. KISJ Theatre의 총감독을 맡고 계신 Ms. Curto는, 캐스트와 기술 크루를 고르는 작업은 쉽지 않았지만 동시에 상당히 즐거웠던 작업이라고 언급했다.

여지껏 선보인 가장 큰 공연인 만큼, KISJ Theatre의 멤버들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하고 있다. 9학년 김진경 (Jinkyung Kim) 학생에 의하면 KISJ Theatre의 배우들은 이미 리허설을 시작했으며, 모두가 다가오는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NLCS와 BHA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과 제주 시민들도 KISJ Theatre의 공연을 보러 올수 있도록 초대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KISJ Theatre의 역사에 남을 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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