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C 수영경기-가라, 브랭섬!
- Platform Post Jeju
- Feb 1, 2015
- 1 min read
지난 2월 1일 브랭섬홀 아시아의 학생들은 한국국제학교 제주(KIS제주)에서 열린 한국국제학교 운동대회(KISAC)의 수영경기에 참여 했다. 버거스 코치를 앞세워 8명의 시니어스쿨 학생들(경은, Tianyu, 선민, 민기, 세진, 세희, 혜성, Skye)은 세 가지 종목(50m 자유영, 배영, 평영)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새벽 6시에 기상하여 경기만을 위하여 훈련해 왔다. 아침이라 뻣뻣한 몸이지만 거침없이 물살을 가르며 수영에 대한 그들의 열정은 훈련시간에 아낌없이 발산되었다. 그들의 긍정적인 자세와 열정은 아침일찍 일어나야하는 그 피곤함을 이겨내기에 충분했다.
브랭섬홀의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이 KISAC경기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왔기 때문인지, 수영장의 열기는 대단했다. 그 열정과 승부욕은 공기를 가득 메워 선수들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브랭섬홀아시아의 학생들은 전혀 떨리지 않았다. 공식적인 대회가 시작됨과 동시에 선수들은 수영장을 헤엄치며 대회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나갔다.
그래서인지, 매우 만족스러운 경기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결과이다:
김세진 (7학년) - 50m 평영, 50m 배영 1위
Tianyu Qui (7학년) - 50m자유영, 100m 자유영, 50m 평영, 50m 배영 2위
Skye (7학년) 50m 평영 3위
민기 (7학년) - 50m 배영 2위
홍혜성 (7학년) - 50m 평영 2위
박선민 (10학년) - 50m 자유영 3위
이처럼 학생들의 힘든 훈련일정과 이른 기상시간은 경기성적으로 말미암아 효과적으로 드러났다.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실제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일조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어도, 그들의 훈련은 멈추지 않는다. 여전히 매일 아침 6시 수영장은 수영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로 바쁘다. 조만간 두 개의 주요 경기가 더 있을 예정이다.
작성자: 이시은, BHA 10학년
번역: EiC 최정윤, BHA 10학년
사진: 박선민 BHA 10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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